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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러시아의 경제 제재를 가하는 와중 러시아 또한 반도체 소재 수출중단으로 맞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의 반격, 반도체 소재 수출 중단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천연자원이 많고 특히, 반도체 핵심 소재들의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가 세계 시장에서 자국 생산 비중이 높은 소재의 수출 중단으로 서방의 경제 제재에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산업통사부가 합성 사파이어 수출 금지를 두고 '비우호적인 행동 시나리오 전개를 추구하지 않는다, 최후의 수단으로 대응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합성사파이어 수출을 중단하지는 않겠지만 서방의 추가 제재가 계속 될 경우 러사이도 대응 카드가 있음을 시사한 것입니다.

  • 합성사파이어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비롯하여 전자제품, 마이크로칩, LED 제조 등에 사용됩니다. 러시아의 합성사파이어 비중은 현재 40%로 매우 높습니다. 특히 러시아의 합성사파이어 제조업은 미국과 아시아, 유럽 등 25개국에 생산량의 98%를 수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 미국을 비롯한 서방권은 이번 러시아 침공 이후 러시아 일부 은행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 결제망에서 퇴출하기로 하는 등 제재안을 연이어 내놓으면서 러사이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이 러시아 시장에서 아이폰을 비롯한 자사 제품의 판매를 전면 중당하는 등 민간기업들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유가 상승을 우려해 러시아산 원유 수출 제재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으나, 동맹국들과 러시아산 원유 수출 금지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서울경제

 

러시아의 반격 "반도체 소재 수출중단…최후수단 대응"

[서울경제] 러시아가 세계 시장에서 자국 생산 비중이 높은 전자제품 소재의 수출 중단으로 서방의 경제 제재에 맞불을 놓을 태세다. 6일(현지시간)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산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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