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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 업계 '양강', 삼성전자 VS LG이노텍 최대 실적 릴레이

  • 국내 전자부품업계 양대산맥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코로나19에 따른 스마트폰, PC 등 전방사업 호조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됩니다. 올해 역시 견조한 수요가 예상되면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5G와 자율주행 등 코로나 19로 앞당겨진 신기술의 확대도 양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 증권가에서는 삼성전기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총 매출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컴포넌트 사업부의 영향이 컸습니다. 전자제품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를 수 있도록 제어하는 부품인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호황 덕분입니다. 

  • 반도체 공급난으로 기판 사업부도 선방했습니다. 고사양 AP용과 5G 안테나용 BGA, 노트 PC 박판 CPU용 FC(플립칩)BGA 등의 공급 확대로 실적규모를 키웠습니다. 

  • 삼성전기는 올해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적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는 MLCC 업황이 호조세를 유지하며 처음으로 10조원 문턱을 넘길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판 사업부 역시 '선택과 집중'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고성능화와 5G,AI 확대로 성장하는 고성능 반도체 패키지 기판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021년 실적부터 전망치, 자료 : IBK 투자증권

  •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LG이노텍도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며, 매출의 경우 14조 2156억원으로 전날까지 집계된 증권사 평균 전망치입니다. 

  •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영향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입니다.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12,13 판매량 호조 효과가 컸습니다. 여기에 트리플카메라와 센서시프트(흔들림 방지), ToF(비행기간 거리측정) 등이 탑재된 고성능 모델 공급이 확대되면서 수익성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입니다.

  • 경쟁사의 부진도 LG이노텍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지난해 3월 미중 갈등으로 중국 오필름이 애플 공급사에서 제외 됐으며, 이어서 일본 샤프가 코로나19로 생산에 차질을 빚으면서 LG이노텍에는 호재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9월 베트남 공장 가동 중단으로 애플에 공급하던 카메라 모듈 물량 일부가 LG이노텍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올해 실적 전망은 더 좋습니다. 아이폰14 카메라 사양 상향 효과로 판가 상승이 예상됩니다. 10조원 수주 잔고를 확보한 전장부품 사업부도 하반기 흑자 전환이 예상되고 있고, 반도체 기판 사업에서도 매출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는 분석입니다. 

  • 코로나19로 앞당긴 새 기술의 출현은 LG이노텍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메타버스와 자율주행 필수 기술인 광학기술과 통신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업체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 "고객기반이 애플 중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업체로 확장할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전자부품 업계 '양강' 삼성전기·LG이노텍, 최대 실적 릴레이 - 머니투데이

국내 전자부품업계 양대산맥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코로나19(COVID-19)에 따른 스마트폰·PC 등 전방사업 호조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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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테슬라에 전장 카메라 대량 공급 추진

  • LG이노텍이 테슬라에 전장 카메라 대량공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계약이 성사되면 전가치 부품 사업의 일대 도약이 기대됩니다. LG이노텍 전장부품 사업부 흑자 전환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LG이노텍은 테슬라에 전장카메라와 부품공급을 준비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 규모는 수천억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테슬라는 이달 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생산공장 기가팩토리를 처음 가동합니다. 테슬라는 다섯 번째 생산기지를 가동하면서 전기차 핵심 부품 공급원의 다변화를 추진했습니다. 

  • 테슬라는 미국과 중국 기업에서 전장카메라를 공급 받았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 영향으로 테슬라는 한국업체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테슬라는 지난해 삼성전기와 4900억원 규모의 전장카메라 모듈 공급 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중국 시장용 전기차에 탑재할 부품을 삼성전기 중국 공장으로부터 공급받았습니다.

  • LG이노텍은 지난해 처음 테슬라에 전장용 카메라를 일부 공급했습니다. 테슬라로부터 신뢰성 퀄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의미입니다. 테슬라 공식 부품 공급사로 LG이노텍이 등록됐습니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지난해 공급규모보다 10배 이상 큰 대형 거래로, 실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 1분기 내 공급계약이 완료되면 LG이노텍은 테슬라 핵심부품 공급사로 부상합니다. 생산은 테슬라 오스틴 공장과 거리를 감안해 LG이노텍 멕시코 공장에서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테슬라는 매해 전기차 생산량을 크게 늘리고 있고, 지난해 100만대 수준이었던 테슬라의 생산능력은 올해 200만대 수준으로 2배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LG이노텍, 테슬라에 전장 카메라 대량 공급 추진

LG이노텍이 테슬라에 전장 카메라 대량 공급을 추진한다. 계약이 성사되면 전기차 부품사업의 일대 도약이 기대된다. LG이노텍 전장부품사업부 흑자전환에 청신호가 켜졌다. LG이노텍은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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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연달아 흥행.  LG이노텍, 영업이익 1조 달성 목표 4년 앞당겨.

  • LG이노텍이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의 연속 흥행에 힘입어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개막하게 될 전망입니다. LG이노텍이 목표로 잡았던 시점보다 4년 앞당긴 것으로 지난 3년간 지속해 온 '질적 성장'이 결실을 맺은 것입니다.

  •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지난해 4분기 매출 4조 9102억원, 영업이익 442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8%, 29.1% 증가한 수치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3분기 누적영업이익은 834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이 추정치대로 나온다면 분기 사상 최대치이며,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돌파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 LG이노텍의 이같은 호실적은 아이폰 상승세에 따른 카메라모듈 사업 성장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실제 광학솔루션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5393억원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236% 급증했습니다. 전사 영업이익의 64.6%를 광학솔루션이 담당한 것입니다. 

  • "주력 사업의 시장지위는 더욱 견고히 하는 한편, 5G,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신성장 분야에서도 새로운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가자"며 "비수익 사업은 강도 높은 혁신을 통해 신속히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LG이노텍은 주력사업 및 신시장 개척에 주력하는 한편, 수익성이 저조한 사업은 과감히 재편하면서 스마트폰용 기판(HDI), 조명용 LED 등을 철수하면서 체질 개선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은 애플의 신규모델 출시와 함께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룬 것으로 보이며, 우려와는 달리 고객사의 구매 방식 변화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거의 없었다며, 올해도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및 신제품 추가로 실적개선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부진했던 전장부품사 사업부도 하반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연달아 흥행… LG이노텍, '영업익 1조' 달성 목표 4년 앞당겨

LG이노텍이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 연속 흥행에 힘입어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개막하게 될 전망이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목표로 잡았던 시점보다 4년 앞당긴 것으로, 지난 3년간 지속해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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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마이크로소프트와 MOU 체결. 메타버스 수혜자 기대감에 '상승세'

  • LG이노텍은 마이크로소프트와 MOU 체결로 메타버스 관련 부품 개발 기대감에 상승세입니다. LG이노텍 메타버스 고객기반이 애플(AAPL),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 글로벌 빅테크 업체로 확대가 예상됩니다. 
  • LG이노텍의 메타버스 고객기반 확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LG이노텍이 메타버스 하드웨어 기기 핵심 기능인 3D 입체영상 구현을 위한 필수부품의 독점적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 앞서 지난해 3월 LG이노텍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버스에서 3D 입체영상으로 MR(Mixed Reality:혼합현실) 구현을 위한 핵심부품인 3D 센싱 카메라와 ToF (Time of Flight) 모듈 개발과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출시할 메타버스 하드웨어 기기인 홀로렌즈3에 3D 입체영상 기능을 대폭 향상할 것으로 추정돼 LG이노텍 수혜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LG이노텍만이 줄 수 있는 '고객 경험 혁신'에 집중할 것"

  •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전한 신년 메시지에는 '고객 경험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고객이 감동할 사용 경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자는 의미입니다.

  • "우리만의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가자", "LG이노텍만이 줄 수 있는 '고객 경험 혁신'에 집중할 것".

  • 이를 위해서는 고객 경험 여정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고객 중심적 제품을 만들며 사후관리 대응속도와 정확도를 높여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 2022년을 "실행력 강화의 해"라며 "강한 실행력으로 일등 사업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미래를 준비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지난 3년간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 수익구조 개선 등 질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고, 일등사업 실현을 위한 전략과 미래 준비 방향을 설정했다"며 "우리가 기대하는 사업성과로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강한 실행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와 함께 정사장은 "실행 잘하는 문화를 기본 문화로 정착시키자"며 "진정한 글로벌 넘버원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집요하게 실행하는 조직문화가 기본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임직원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프라이드 활동, 디지털 전환,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LG이노텍만이 줄 수 있는 `고객 경험 혁신`에 집중할 것"

LG이노텍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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