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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lay Driver IC, DDI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장에서는 Timing Controller, T-CON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1]. Timing Controller, T-CON에 대해서 설명해보세요.

T-CON은 Timing Controller로 Display Driver IC, DDI에 전달/전송되는 데이터의 양을 조절함으로써 화질을 개선해주는 디스플레이용 반도체입니다. T-CON은 LCD 모니터, TV와 같이 중대형 패널에 탑재돼 DDI에 전송되는 데이터의 양을 조절하고, 화질을 개선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래서 T-CON은 DDI를 제어하는 칩으로 LCD 패널의 브레인으로 불립니다.  

[꼬리 1-2].  Timing Controller, T-CON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세요.

 영산신호, 즉 화상 data가 timing controller, T-CON에 들어오게 됩니다. T-CON은 DDI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가공 후에 DDI로 전달됩니다. 그리고 DDI는 TFT에 신호를 전달하여 화면에 시각정보를 표현합니다. T-CON은 System interface를 통해 입력되는 영상신호를 Gate DDI, Source DDI가 패널을 구동할 수 있도록 각종 제어 신호와 데이터를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LCD 패널의 각 채널마다 T-CON이 붙어서 DDI를 제어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T-CON이 없다면 색상이 화면에 뿌려지는 과정에서 시차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면 화면의 잔상이 나타나는 이슈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T-CON은 디스플레이의 신호시간을 일괄적으로 조절하고 화질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세부설명]
LCD 패널의 각 채널마다 붙어 있는 구동칩을 제어하는 칩으로 LCD 패널에 탑재되어 있는 LCD 구동칩에 전송되는 데이터 양을 조절하고 화질을 개선해주는 디스플레이용 반도체입니다. LCD에 필요한 신호를 드라이버 회로나 IC로 공급하는 제어기로 LCD 디스플레이 방식은 디지털로 입력되는 전압값을 각 pixel data를 Driver IC를 이용하여 Analog 값으로 변환하여 한 linet씩 LCD 패널에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T-CON은 LCD 패널 중앙에 위치하며, System의 graphic 칩으로부터 화상 data를 받아서 각각의 LCD DDI로 보내고, DDI는 영상정보를 패널에 표시합니다. T-CON은 일반적으로 디스플레이의 크기에 따라 개수와 성능의 차이가 있습니다. 모니터용 T-CON은 일반적으로 8개 정도의 DDI를 조정하고, TV용은 약 12개의 구동칩을 조정한다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패널크기가 클수록 구동칩이 많이 필요하게 되고 이를 제어하기 위해서 더 높은 성능의 T-CON이 필요한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Driver IC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구동칩을 제어하기 위한 신호가 필요하고 이 신호는 T-CON에서 만들어 준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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