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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울산님이 드디어 목표하시던 커리어의 최종 문을 열었습니다.
어느덧 우리의 인연이 벌써 두 해가 지나갔네요ㅎ.
이번 하반기 좋은 소식 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딴사관 설비직군 후배 분들에 나침반이 되어주시길 바라겠사옵니다ㅎ

기본 소개

  • 취업 준비 기간 : 24.01 ~ 25.12 (완료)
  • 학군 : 지방대 / 전공 : (주) 기계공학부 / (복수) 전기전자공학부
  • 학점 : 3.95/4.5 (전공 : 4.2/4.5)
  • 어학 : OPic IH
  • 합격 직무 : 메모리사업부 설비기술 직무

대내외 활동

  • 인턴 활동 :
    1. 반도체 소재 社 / 24.7 ~ 24.12 (6개월)
    2. 반도체 소자 제작 연구소 / 25.2 ~ 25.4 (3개월)
  • 유체역학 연구실 / 학부연구생 (7개월)
  • 자동차연구동아리 / 베터리팩 제작 (18개월)
  • 학술토론 동아리 / 기장 (3yrs)
  •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Python 이미지 분석을 통한 포토공정 최적화) / 3등
  • 반도체 산학 프로젝트
  • 유기반도체 연구실 (2개월)
  • KAIST 나노종합기술원 (장비교육)
  • 축구 동아리 / 기획부장 (2yrs)
  • AI 데이터 분석 실습

취업 Score

  • 서류 합격
    • 24년 상반기 : DB하이텍 / 덕산하이메탈 / LX세미콘 / Amkor
    • 24년 하반기 : KIA / SK하이닉스 / ASML / ASMPT / 대원강업
    • 25년 상반기 : KAIST 나노종합기술원 / 램리서치 / SONY / 현대미포 / AMAT / 서연이화 / SJG / ASML / KIA / TEL
    • 25년 하반기 : HD현대 / 쎄믹스 / 현대트랜시스 / EDWARDS / 자화전자 / 삼성전자 / KLA / HL만도 

인사말

안녕하세요.
25년 하반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설비기술에 합격한 딴사관 오픈톡방 닉네임 '내년까지 못한다' 입니다. 
저는 24년 1월부터 25년 12월까지 2년 간의 취업준비를 마치고 결국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 취업준비 기간 동안 정말 200곳이 넘는 회사를 지원하며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다른 취업준비생들께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어습니다.

다른 취업 준비생분들처럼 다양한 자소서 및 이력서 첨삭해주시는 분들에게도 첨언도 받아보았고, 그 누구보다 취업을 같이 준비했던 입장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게 무엇이고 어떤 것을 원하시는 지 잘 알기에 '어!? 나도 이 생각을 했었는데..' 하면서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성은 아래와 같이 준비해보았습니다. 첫 글이다 보니 다소 서투른 점이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24년 상반기
  • 24년 하반기
  • 25년 상반기
  • 25년 하반기

24년 상반기 (4학년 1학기)

교관님께 처음 연락을 해본 날입니다. 참 이때를 생각하면 다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우선 저에 대해 설명을 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무작정 '반도체 엔지니어가 멋있어서'라는 생각에 전기전자공학부로 복수전공하고 반도체에 대해 알아가게 된 것 같아요. 24년 상반기는 저에게 4학년 1학기 입니다. 4학년 1학기 학생들이라면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영어 점수 취득 : "오픽이나 토익스피킹 최대한 높은 성적 받아두기!"
    외국계 장비사는 오픽 IH 가산점이 있다는 찌라시가 있긴 한데 실제한 것 같습니다.

  • 1/2/3학년 때의 활동 경험 정리 
    저는 저만의 엑셀 파일을 만들어서 경험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 내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저학년 학생분들이나 4학년 취준생 분들은 경험을 했다, 완료했다, 하면 바로 바로 경험을 정리하시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제가 정리한 경험 정리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런 식을 개조식으로 작성 추천드립니다. 바로 이력서에 복사 붙여넣기 가능할 정도로 말입니다.
프로젝트 요약 → 주요 업무 및 역할 (4개에서 5개로 요약) →  업무 성과(최대 2개) →  배운점 (최대 2개) 

거진 이력서에 경험 하나 넣으면 500자 가량 됩니다. 저 정도면 500자 내외로 작성이 가능하기에 적극 추천드려요. 이렇게 작성하시면 보기도 편하고 관리도 편하여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이걸 취준 1년 반만에 이쁘게 만드는 법을 깨우친게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
꼭 추천드려요. 아뇨 꼭 해주세요. 진짜로 정말 추천합니다. 

  • 삼성전자 및 다양한 기업 인턴 지원
    삼성전자 이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4학년 1학기 학생들에게 인턴의 기회를 줍니다. 물론 저는 다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지원 하셔야 합니다. 지원을 많이 해보셔야 본인만의 자기소개서 작성에 있어서 편해질 수 있습니다.

  • 가능하다면 다양한 사람에게 자소서 피드백 받기
    정말 저는 교관님에게는 죄송하지만, 거의 핑크 프린세스였습니다. 핑프라고 하죠. 자소서부터 면접까지 항시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다양한 분들께 첨삭을 받아 보았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니 좋은 경험치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어느 정도는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계쏙 읽어봐야 '더 잘 읽히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고, 자신만의 강점으로 되살아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험정리 이력서용(EX).xlsx
0.01MB


24년 하반기 (4학년 2학기)

24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진행하겠습니다.

    • 자신만의 지원현황을 만들자!
      정말 수없이 많은 회사를 지원하다 보면 자신만의 취업 플랫폼이 있어야 더욱 빠르게 또는 쉽게 자소서 및 이력서 작성이 가능하다고 느껴집니다. 아래를 봐주세요!

이런 식으로 저는 지원활 예정이거나 지원한 회사는 전부 기록했습니다. 다음 회사를 지원할 때, '아 맞다. 직무 강점은 여기서 참고하면 되겠다' 이런 식으로 확인하기 쉽더라구요. 제가 예시 파일을 교관님께 전달해 드렸으니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원내역(EX).xlsx
0.01MB

  • 수없이 지원하자!
    저의 본격적 취준은 이때부터 시작된 것 같습니다. 반기 하나당 최소 40개의 회사를 지원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말 매일 하나씩 지원하세요.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 첫째, 많이 지원할수록 붙는 기업이 생긴다!
      적게 지원하고 다 떨어질 경우 그만큼 자신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취업 준비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난 이만큼 대단한 사람이야!' 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조금 쓰고 떨어지게 되면 '어.. 내가 생각했던 만큼 난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 둘째, 붙는 기업이 생기면 면접을 자주 보게 되며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긴다!!
      저는 쓴 기업이 많다 보니 면접을 보면서 '아! 다음에는 이렇게 보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아가면 추후 정말 중요한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수없이 지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신의 대학이 좋지 않다고 아니면 자신이 선택한 산업군과 맞지 않다고 지원을 꺼리시면 안됩니다.
  • 최종에서 떨어진다면...
    제가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르는 날이기도 한데 24년 하반기 기아 최종면접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정말 준비를 많이 했고, 그만큼 자신도 있었다 생각했는데 떨어지더라구요. 면접은 운입니다. 여러분 (많이 지원해서 운을 쌓자!ㅎ) 24년 하반기에 ASML 1차 면접 탈락, SK하이닉스 SKCT 탈락 이런 거와는 급이 다르게 최종면접에서 탈락하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12월 24일에 발표가 났었습니다. 그 주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면서 아파했었습니다. 되돌아보면 그렇게 아파할 시간도 필요하지만, 혼자 아파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런 부분이 저 스스로를 갉아먹고 자신감을 떨어트린다는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혼자 아파하지 마시고, 친구들과 또는 부모님에게 이런 아픔이 있으니.. 보듬어 달라 해주십시오. 에겐남, 에겐녀가 되세요. 그 이후 다시 테토남, 테토녀로 도전하시면 됩니다.


25년 하반기 (공백 시작)

  • KAIST 나노종합기술원을 꼭 지원하자.
    제가 올해 제일 잘한 일이 아마 KAIST 나노종합기술원을 지원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 프로세스부터가 너무 좋습니다. 
    제가 느꼈던 가장 큰 강점은 첫째 소자제작 실습을 진행하면서 트러뷸 슈팅 경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거, 이거 아주 맛도리입니다. 여러분) 둘째, 취업을 준비하는 동기들과의 친목.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여전히 연락하고 지냅니다. 3달 동안 얼마나 친해지겠어. 하지만 정말 많이 친해집니다. 셋째 대전에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 성심당을 애용했습니다. 하십쇼 여러분. 

  • 자기소개서 작성법 (직무 강점)
    자기소개서 질문으로 다양한 질문이 있죠. 지원동기 / 성장배경 / 장단점 / 직무강점 / 협업 경험. 저는 각 주제마다 쓰는 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그나마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직무강점 부분을 제 자소서와 함께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전체적으로 보여드리지 못한 점은 양해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따로 연락을 주시면 바로 도와드리겠습니다 → 오픈톡방 닉네임 #내년까지_못간다)

보여드리기 어려운 내용은 블러처리 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제가 반도체 소재 기업에서 인턴 근무를 하며 했던 경험인데 글을 봐주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소제목을 기깔나게 뽑아보자. (수치화 하면 멋있어 보임)
    본인이 강조하고 싶은 역량을 소제목에 수치와 함께 작성해주시면 좋습니다.
  2. 첫문단을 보면 주로 첫 문장에 경험 한줄 요약, 두 번째 문장에 상황 제시를 합니다.
    즉, 나 이런 문제상황이 있었고, 이후에 이런 것을 내가 어떻게 해결하는지 보여줄게. 이런 느낌입니다. 아래가 읽고 싶어지겠죠. 저만 그럴수도.. 
  3. 두번째, 세번째 문단에는 본인이 해결한 상황 설명
  4. 결과 도출

이런식으로 기승정결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첨부 드립니다. 제가 꼭 정담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자소서로 많은 기업에서 서류 합격해봐서 여러분들이 꼭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올려보았습니다.

  • 연속으로.. 최종탈락을 하게 된다면..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기아 최종면접 2연속 탈락이었습니다. 꽤나 아프게 느껴진 이유는 25년 상반기에 서연이화라는 자동차 부품회사를 최종합격해서 열심히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한 번 ASML과 KIA가 합격을 해버렸고, 더군다나 TEL까지 합격해버렸습니다. 저는 이때 과감함이 필요하다 생각이 들었고, 서연이화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날 ASML 1차 면접에 떨어지게 되었구요. 그래도 KIA와 TEL이 최종면접까지 갔다 보니 기대가 있었습니다. '이건 떨어지면 하늘이 날 버린 거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늘이 저를 버리더라구요. 정말 다시 일어날 용기가 없었습니다.ㅠ

저보다 길게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이런 말씀 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결국 버티면 이기는 것 같습니다!


25년 하반기 (삼성 돌입 작전)

  • 삼성 이력서 및 자소서는 한달 전부터!
    삼성이나 하닉 대기업의 이력서와 자소서는 필히 1달 전에는 작성이 완료되면 좋습니다. 그래야만 계속 보면서 어느 부분을 수정해야 할 지 확인이 가능하더라구요. 저는 이때부터 준비를 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 인적성 준비 (GSAT 120개 풀기)
    GSAT 준비는 서류 지원한 그날부터 시작했습니다. 서류 발표 전까지는 일주일에 2개. 발표 후에는 하루에 최소 3~4개를 풀었습니다. 저는 봉봉티비, 렛유인 인강을 이미 4학년 1학기 때 삼성 인턴 붙을 것이라는 생각에 미리 봐둔 상황으로 모의고사만 주구장창 풀었습니다. 첫 회차 당시 32점이 나왔었네요. (전.. 실전에 약합니다. 그래서 죽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시험 끝나자마자 넣은 결과라 추후 가채점 결과가 50/50인 것을 확인하고 너무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120회를 풀며 저만의 꿀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수리 영역
    ① 1번부터 7번까지는 우선 빠르게 풉니다.
    ② 8번은 그냥 넘기세요. (수리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입니다. 꿀팁인데.. 이미 다들 아시겠죠!)
    ③ 9번부터 20번까지 또 열심히 풉니다.

    저는 주로 선지가 있는 문제를 먼저 풀고 그 이후 2,3문제 정도 계산(자료해석 제외) 문제는 제일 나중에 풉니다. 계산(자료해석 제외)에서 실수하면 화가 나니 시간 넉넉히 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만의 시간 계산법으로 1~10번까지 최대한 '10~13분 안에 풀기'를 연습했습니다. 만약 1~10번 사이에 계산(자료해석 제외) 문제가 2문제 이상으로 있을 경우는 10분으로 단축해서 연습했고, 계산 문제가 없을 시 13분을 투자하면 정확히 30분 내로 20문제를 완벽하게 풀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봉봉의 계산 연습 문제를 풀었습니다. DAY1~30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하루에 하나씩 해주시면 됩니다. (이거 한다고 실력이 늘겠어? 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저를 보세요. 정말 많이 늡니다.)

  2. 추리영역
    ① 추리는 1~3번까지 빠르게 풀기 (실수가 없어야 함)
    ② 15번부터 쭉 풀기 방식으로 선택해서 풉니다. (4~14번을 제일 나중에 푸는 방식이 저에게는 맞더라구요. 

    그리고 알파벳 순서 옮기기 → 왠만해서는 알파벳 순서 다 번호로 외우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이게 제일 빠르더라구요.

  • 면접 준비 (교관님 & KAIST 동기들과의 모의면접)
    면접 준비 당시 EDWARDS라는 펌프사를 재직하다 보니 준비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때문에 GSAT을 보자마자 바로 면접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하반기에도 EDWARDS를 다니는 과정에서 삼성, HL만도, KLA 면접이 잡혔고 상반기와 똑같은 상황이 되풀이 되더라구요. 또 한 번 EDWARDS를 그만두게 됩니다... (네..ㅎ 제가 생각해도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네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모의면접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준비하지 못한 질문을 친구나 교관님이 해주시고 이러한 부분에서 많이 깨우치고 '아 다음엔 이런 질문이 나오면 이런 식으로 대답해봐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저는 교관님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야겠다라는 마음 먹은 순간입니다.)
    저는 면접을 준비할 때 모든 질문에 대한 스크립트는 절때 짜지 않습니다. 면접을 20번 넘게 보면서 저만의 꿀팁은 정형화된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라고 생각합니다. 

    • 자기소개
      제 자기소개 틀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삼성을 준비할 때는 저는 직무면접용 자기소개와 임원면접용 자기소개를 별개로 준비하였습니다.

      ① 직무면접용 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삼성전자 ~~~사업부 ~~직무에 지원한 OOO입니다.
      저는 ~~직무를 수행하기에 두 가지 큰 강점을 갖추어 왔습니다.
      첫째 A 입니다.
      ~~~인턴 당시 ~~~ (한 두줄 마무리)
      둘쨰 B 입니다.
      ~~~당시 ~~~ (한 두줄 마무리)
      이러한 경험을 통해 ~~~직무 수행에 필요한 A와 B를 갖추어 왔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지원동기)에 기여하겠습니다.

      ② 임원면접용 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맡을 일을 끝가지 해겨하는 책임감을 가진 지원자 OOO입니다.
      이러한 저의 성격을 대표하는 두 가지 사례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입니다.
      둘째, ~~~~입니다.
      이러한 두 가지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다) 이제 이를 기반으로 ~~~(책임감 어필)

      임원용 자기소개와 직무용 자기소개 모두 틀은 유사합니다. 다만 직무용은 해당 직무가 필요한 역량에 대해서. 임원용에서는 제 성격의 장점을 어필하는데 집중했습니다.

    • 경험정리
      경험정리를 말하기 앞서 제가 말씀 드린 수없이 지원하라의 강점이 여기서 나오게 됩니다. 수없이 지원하다 보면 면접의 기회가 어디서든 잡히게 됩니다. 그때마다 경험 정리를 해둔 것이 빛을 발하게 됩니다. 경험정리 방법은 크게 4가지 정도 질문을 준비합니다.
      • #1 해당 경험을 설명하세요.
        #2 / #3 / #4 나올 수 있는 꼬리 질문 (쌓아온 면접 복기 자료 기반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경험 질문에 대해서는 이미 완벽하다라고 생각했기에 딴딴님 블로그에 있는 8대 공정 주요 내용을 거의 외우다 시피 해서 시험에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또한 기계 쪽에서는 오히려 모든 역학을 다 공부하기 보다는 제가 좋아하던 역학을 하나 정해서 해당 역학을 기반으로 각 공정의 설비 이슈상황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식은 어떤 것을 활용할 지에 대해 공부하며 준비를 했습니다.

        # 장비사나 설비기술 직무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 설비, PT면접이 무엇이 나왔는지에 대해 말씀 못 드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저 정도만 하고 가시면 어떤 질문이든 답변하기 편하실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 (번외편) 면접 당일 에피소드
      PT 면접을 보실 때는 면접관을 보면서 PT 내용을 설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설명을 잘 해준다라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임원 면접의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에 최종면접에서 떨어졌었던 회사들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마음 속으로 '차분하게 나를 보여주자'라는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면접관님께서 제 웃는 모습을 보시더니 '직무 면접을 잘 보았는지' 부터 목소리를 칭찬해주시더라구요. 목소리에서부터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는 말씀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이후 면접 전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후기 작성을 마치며

정말 2년간의 취업준비를 뒤돌아보며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기쁜 일보다는 슬픈 일들이 더욱 많았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서연이화를 그만두고 KIA,ASML,TEL에서 전부 떨어지고 더 이상 취업 준비를 못하겠다라는 생각에 3주정도 보낸 것 같네요. 정말 포기하고 싶었고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하반기에도 EDWARDS를 그만두고 삼성,HL만도, KLA를 준비하였습니다. 상반기보다 무서웠고 또 반복될까봐 겁났습니다.

힘들고 두려울때마다 교관님께 물어보면서 정말 많은 힘이 되고 믿고 의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관님이 “00님은 됩니다라는 말씀을 항상 되뇌이며 이 기간을 보내왔던 것 같아요. 저의 20대를 교관님과 함께 보내게 된 것이 참 영광이고 너무 감사하단 말씀 전해드리고 싶어요. 여러분들 중에서는 저보다 더 힘드신 분들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한 분들을 너무 응원합니다.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기에 도움 되고 싶습니다. 연락주시면 바로 가보겠습니다.

취업준비는 끊임없는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스스로 탓하기보다는 가끔은 쉬기도 하고 애쓰고 있는 자신을 바라보며 격려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부분을 너무 늦게 알았기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얻으실 거라 믿습니다. 여기에 제 번호를 올려도 되나 싶기도 해서 저는 딴딴 톡방에 남아서 도와드리겠습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2년간의 긴 여정을 고군분투 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실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OO님의 면접실력은 Top급이라고 항상 느껴왔습니다.
본인의 경험과 역량에 대한 이해, 그리고 본인의 강점을 설득시키고 풀어나가는 언어 능력까지.
그래서 저 또한 최종면접에서 탈락 소식을 들었을 때, 그 상황이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하지만, OO님의 그런 강점들이 보이고 또 시간이 갈수록 강점들의 두각이 드러나면서 
꼭 좋은 결과를 얻으실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새로 걸으셔야 할 길을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따뜻한 연말 되시고,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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