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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딴아, 오랜만에 밖에서 데이트 하자아아아~?"
"추워.. 지금 영하 11℃잖아.."
"오랑주리 카페 갈래?"
"오랑우탄!?"
"오랑주리..."


오늘의 딴딴핫플! 오랑주리 카페를 소개합니다!


오랑주리 (Orangerie) 카페는 오렌지 온실이라는 의미라네요.
겨울철 오렌지를 키우기 위해서 만들어진 온실ㅎ
그래서 그러인지 영하 11℃임에도 아주 따뜻하고 좋았어요!


우리 남딴딴이는 베이징 올림픽 봐야 한다면서
주말인데도 집밖에 나가지도 않고 정말 너무해...
그래서 오늘은 남딴딴이를 데리고 오랑주리 카페를 와봤어요ㅎ

카페가 정말 고급지고 저의 인생카페 TOP 3. 안에 저장했답니다~
이곳은 식물원인가.. 카페인가.. 
우리동네에도 이런 카페를 얼른 만들어 내란말이야!!ㅠ

오랑주리 카페 외관

오늘 날씨는 추웠지만 하늘도 맑고 햇볕도 따사한 날이었어요ㅎ
이런 날 데이트를 참을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오랑주리 카페 외관은 마치 고급스러운 별장처럼 예뻤어요ㅎ


오랑주리 카페 입구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무언가 웅장한 분위기를 받았습니다.
마치 공룡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랄까...

그 와중에 남딴딴이 사진찍은 꼬락서니 보세요..ㅠ 흑흑 
이놈의 똥손!! 혼좀 내주세요ㅠ


여러분들 실내에 들어오게 되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요.

카페 내부에 지리산 자락에서 흐르는 것 같이 
시냇물이 졸~졸~졸~ 흐르는게
정말 예쁘고 힐링됐어요~ㅎ


오랑주리 카페 내부 연못

카페 내부에는 커다랗고 예쁜 연못이 자리하고 있어요~
알록달록 잉어들이 헤엄치고 있어요ㅎ

남딴딴이는 물고기 같은 동물을 엄청 좋아해요ㅎ
여기서 사진 찍고 싶어서 킄킄ㅎ

딴딴커플 남딴딴(왼쪽) ♥ 여딴딴(오른쪽)

이곳은 길목 하나 하나가 모두 포토존이에요ㅎ
하필.. 삼각대를 안가지고 와서ㅠ
같이 찍은 사진이 없네요 흑흑..

커플 여러분들은 꼭 삼각대 챙겨오세요ㅎ


오랑주리 카페 내부 불멍(?)

카페 내부에는 그림과 같은 난로들이 많고
장작이 쌓여있는 모습이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감성을 잘 표현한 것 같아요ㅎ

따뜻한 실내는 난로 덕분인가..?


오랑주리 카페 메뉴판

카페에 왔으니 커피를 마셔야겠죠ㅎ
저희는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어요!

커피 가격이 다른 카페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예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준 거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해요ㅎ


오랑주리 카페 내부

앉을 곳을 찾으려는데, 테이블 마다 밑에 식물들이 자리하고 있는게
정말 귀여웠어요ㅎ

그래도 딴딴커플은 View에 진심인 편이어서
창가 자리에 앉았답니다ㅎ


오랑주리 카페 내부

내부 정원이 훤히 보이는 멋진 View의 자리를 잡았어요ㅎ
사람이 많아서 못 앉았는데 옆에 계신 분들이 일어나시자마자
호다닥!!! 앉았답니다ㅎ


커피도 맛있었지만ㅎㅎ
커피 컵 홀더랑 진동벨도 밝게 빛나고
디테일한 디자인들이 정말 감성적이에요ㅎ


서로 사진 찍어주기!
이번엔 그래도 잘 찍어준 것 같아요ㅎ

테이블 근처에도 열대식물들이 엄청 많아요!
초록! 초록! 해서 정말 힐링되었답니다ㅎ


오랑주리 카페 주차장

주차장이 정말 넓어서 좋았습니다!!
아! 여러분들, 다 마신 커피를 반납하면서

꼭! 주차증을 챙기셔야 해요.
주말은 무조건 2시간! 할인권을 준다고 하네요ㅎ


젊은 그대

오잉!? 남딴딴...?


 

 

오랑주리 Orangerie Cafe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414-1


여러분들 오늘은 양주에 있는 오랑주리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 딴딴핫플!
배~~~~딴! 딴! 이었습니다. ♥

잠깐!
오늘의 힐링영상!!
댕댕브로의 초코쿠키의 첫 산책시키기.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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