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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의 눈부신 발전으로 전력반도체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력반도체의 공급난이 지속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은 전력반도체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업계 SiC, GaN 신규 팹 잇달아 가동
전기자동차 시장의 부상으로 전력반도체의 공급난이 지속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이 실리콘 카바이드 (SiC), 갈륨나이트라이드 (GaN) 등 신소재를 활용한 전력반도체 신규 팹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한다는 소식입니다. 전기차 신재생 에너지 등 시장 수요에 맞춰 전력반도체 생산량을 늘리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입니다. SiC 및 GaN 반도체는 Si에 비해 3배 넓은 밴드갭을 가지고 전력효율성과 내구성이 훨씬 뛰어납니다. 또한 실리콘 기반 전력반도체보다 소형화가 가능하여 차세대 전력반도체로 부상중입니다.
[기사 내용]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이 SiC, GaN 등 신소재를 활용한 전력반도체 신규 팹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합니다.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시장수요에 맞춰 전력반도체 생산량을 늘리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 합작 업체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는 지난달 스웨덴 노르셰핑 팹에서 처음으로 200mm SiC 웨이퍼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SiC 및 GaN 반도체는 Si에 비해 3배나 넓은 밴드갭을 갖추고 전력효율성과 내구성이 더 뛰어납니다. 실리콘 기반 전력반도체보다 소형화가 가능해 차세대 전력반도체로 부상중입니다. SiC는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인버터, 전기자동차, 모터 드라이브 분야에 적용됩니다. GaN는 전원공급장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무선통신(RF) 장비, 전기자동차 등으로 적용범위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PMIC 공급난 지속 문제!
전자기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관리 반도체인 PMIC가 극심한 공급난으로 지속적인 가격상승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PMIC는 Power Management IC로 전자기기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반도체입니다. 통신, 제어 시스템, 가전제품, 자동차 등 정말 다양한 산업군에서 PMIC가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IT 기기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5G 및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PMIC의 수요가 막대하게 증가했습니다. PMIC는 Display Driver IC (DDI), Micro Control Unit (MCU)과 마찬가지로 8인치의 (구) 공정에서 생산됐습니다. 8인치 (구) 공정 파운드리는 현재 반도체 공정의 주류인 12인치(300mm) 웨이퍼 공정에 비해 구형으로 핵심 공정 설비들이 대부분 단종되거나 생산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이슈의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다수의 반도체 업계들(8인치 파운드리 업체)은 기존 8인치 공정 설비들의 스펙업과 전력반도체의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PMIC의 공급난이 지속되면서 현재 다수의 업체들은 올해 공급단가를 10~20%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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