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시사] "램리서치, 한국 R&D 센터"

램리서치는 한국과 좋은 신뢰관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연구개발부터 양산까지 맡기는 것을 보면 K-반도체의 영향력은 어마어마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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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리서치, 한국 R&D 센터

 램리서치 최고경영자 팀 아처는 "내년 봄에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 센터를 출범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센터 출범을 한국반도체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제조 혁신을 앞당기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반도체 생태계와의 협력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것을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처 CEO는 "K-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한 램리서치 R&D 센터는 진보된 시설로 고객사와 지리적으로 거리가 가깝고, 양사의 엔지니어가 함께 근무 가능한 환경으로 새로운 소자와 공정개발을 더 빠르게 검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사 내용]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는 램리서치의 첫 독립 R&D 센터가 경기 용인시에서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센터에서는 신규공정 개발과 제품 제조 및 기술 테스트 등 업무를 담당하고, 첨단 식각 및 증착 기술도 독자 개발하여 반도체 장비에 적용합니다. 현재 램리서치는 대규모 인력 채용 또한 진행중에 있습니다. 주로 엔지니어와 R&D 연구원으로, 초기 센터 가동을 위해 150명 이상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램리서치 R&D 센터는 한국을 반도체 장비 제조뿐만 아니라 "R&D 허브"로 삼으려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R&D부터 제품 제조, 유통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반도체 공급 시스템을 갖추게 됩니다. 램리서치의 핵심 고객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장비 수요에 적극 대응할 환경이 조성된 것입니다. 

 

램리서치 한국 R&D센터, 150명 인력 채용…내년 2월 본격 가동